이 문헌은 모든 지역 교회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적극적으로 선교 활동을 하도록 촉구하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하의 회칙이다.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하지 않는다면 내게 화가 미칠 것이다" 라는(1고린 9, 16) 사도 바울로의 말씀을 교황의 직무로 삼아 현대 세계에 사명을 촉구한다. 이 문헌의 참된 목적은 그리스도교 신앙과 생활의 쇄신으로 선교는 오늘의 인류에게 제공하는 첫째가는 봉사라고 말한다. 또한 교회에게 새로운 선교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 안에 예수께서 주시는 평화, 정의, 우애, 비폭력 등의 복음적 가치를 가르친다
제1장 유일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제2장 하느님 나라
제3장 선교의 주역이신 성령
제4장 만민 선교의 광대한 지평
제5장 선교 방법
제6장 선교 사도직의 지도자와 실무자
제7장 선교 협력
제8장 선교 영성
글쓴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요한 바오로 2세 Joannes Paulus II (본명 카롤 보이티와)
재위기간 : 1978.10.16;10.22 ~ 2005.4.3
1920년 5월 18일 폴란드의 바도비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카롤 보이티와이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폴란드가 독일에 점령당한 후에 공장 노동자, 채석장 인부로 일하면서 학업을 계속했다.
1941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사제가 되기로 결심하고, 신학교에 들어가 1946년에 사제 서품을 받고, 1958년 38세의 나이로 크라쿠프 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되었으며, 1964년 크라쿠프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1978년 10월 16일 456년만에 비이탈리아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264대 교황에 선출되어 요한 바오로 2세라는 연호를 택하였다.
1994년 `타임`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고 1984년, 1989년에 한국을 방문했다.
생애를 회과하는 대담집 『희망의 경계를 넘어서』라는 책자를 냈고, 1996년에는 자신의 사제생활을 회고한 『선물과 신비』를 펴냈으며, 이 책에서는 주교 생활을 회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