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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소화 데레사와 함께 기도하는 한 시간>은 우리가 한 시간 동안 모든 것을 접고, 깊이 생각하고 묵상하며, 명상하고 배우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해줄 것이다. 소화 데레사의 `작은 길`은 거룩함의 본질을 가르치고 있다. 오늘날 사회는 혼란스럽지만, 잠시 바깥세상으로의 문을 닫고 소화 데레사와 함께 주님 안에 머루르는 시간을 갖자.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때, 기도하지도 선을 행하지도 못할 때, 그런 때는 작은 일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그런 작은 일들은 이 세상의 위대한 것보다, 극심한 순교의 고통보다 더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 「소화 데레사와 함께 기도하는 한 시간」 중에서 복자 마더 데레사, 리지외의 성녀 소화 데레사, 오상의 성인 비오 신부는 가톨릭신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그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있는 너무나 유명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영성은 지금도 많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평생을 바쳐 쌓아 온 심오한 영성을 우리가 다 헤아리기엔 이 세상이 너무 빨리 급하게 돌아가고 있다. 점점 할 일이 많아지고 있는 우리, 침묵보다는 각종 소음에 점점 더 크게 노출되고 있는 우리, 즉 현대인들에겐 매일 기도하는 것조차 일부러 짬을 내야 할 만큼 녹록치 않은 일이 되어 가고 있다. 이 작은 책들은 바로 그런 우리를 위해 만들어졌다. 먼저 각 성인들과 함께하는 시작 기도를 바치며 마음을 준비하고, 그들의 영적 생애와 여러 가지 묵상을 읽으며 내 안에서 어떤 소리가 울리고 있는지 귀를 기울여 보자. 그 성인들과 함께하는 마침 기도를 바칠 즈음엔 한 걸음 더 가까이 주님께 다가가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차 소화 데레사와 함께 바치는 시작 기도 ..... 7 영적 생애 ..... 9 작은 길 ..... 13 기쁨에 찬 겸손 ..... 16 진적인 신뢰 ..... 20 평안한 신뢰 ..... 24 끊임없는 기도 ..... 27 매일의 햄함 ..... 31 삶의 향기 ..... 34 소화 데레사와 함께 바치는 마침 기도 ..... 37 나온데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