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엽 신부의 만화 사도신경』 제1권
평범한 한 가정 안에서 펼쳐지는 <사도신경> 속 보물찾기
“내 아이에게 이토록 쉽고 재미나게 ‘그리스도교 문화의 보물’을 가르쳐 줄 수 있다니!”
베스트셀러 작가 차동엽 신부의 원작 『사도신경』의 엑기스를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 속에 녹여낸 『차동엽 신부의 만화 사도신경』 제1권. 그리스도교의 신앙고백인 <사도신경>을 온가족이 함께 공부하며 끈끈한 가족애와 신앙심의 회복, 나아가 기도응답을 받는 과정을 그린 리얼 인생 교과서.
“<사도신경>으로 아이의 지혜와 믿음이 성장한다는데…”
‘아빠’는 사업에 실패하여 3년째 실업자 신세다. ‘엄마’는 생계유지를 위해 직장 일과 가사를 도맡고 있다. 사춘기 중학생 딸 ‘계수현’은 현재 영어연수 가는 것이 최대 목표지만 집안 사정 때문에 한숨만 난다. 철부지 막내아들 ‘계백’은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단순 먹보 초딩이다. 이 집안의 큰 어른인 신심 깊은 ‘할머니’는 아들만 생각하면 가족에게 미안해진다.
이야기는 아빠가 할머니의 뜻을 따라 <사도신경>을 미리 공부하여, 매일 저녁 가족에게 ‘사도신경 속 보물’들을 가르쳐주는 데서 시작된다. 어느 날 묵묵히 버텨오던 엄마가 회사를 그만두고 가족에게 퇴직금 1억 원이 든 통장을 내밀고… 아빠는 내심 자기 사업자금을, 딸 수현은 꿈에 그리던 영어연수 실현을 기대했건만, 정작 엄마는 온가족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결정하게 되는데…….
실직, 경제적 어려움, 부부위기, 고부갈등, 신앙심 없는 딸, 응석받이 아들… 과연 계백이네 가족은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