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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사랑과 구원 역사의 길을 
한눈에 보여 주는 신개념 성경 지도!


“모쪼록 이 책을 통해 성경 이야기를 새롭게 이해하고, 성경에 나타나는 사건의 실제에 새로이 눈뜸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성경의 땅이 다른 목적지를 향해 가는 하나의 통로가 되었으면 한다.” -닉 페이지 


성경은 지리에 관한 정보로 넘쳐나는 책이다. 성경이 전해 주는 수많은 지리에 관한 정보들은 그 장소에 실제로 백성이 살았다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또 성경 속 그 장소들은 주변의 모든 세계 안에 자리매김하는 시대와 시기를 알려 주기도 한다. 따라서 성경에 나오는 나라와 도시와 마을, 골짜기와 강, 옛길과 사막 길 등 지리에 관한 자료와 실질적 묘사는 성경 메시지의 일부로서, 성경 이야기들과 거기 나오는 인물들의 삶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해 주고, 하느님과 그들의 관계에 대해 의미 있는 무언가를 드러내 준다. 


이 책은 성경의 지리적 배경과 역사적 상황은 물론, 성경 시대의 풍경과 기후, 문화를 담고 있다. 창세기에서 요한 묵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느님의 길을 따랐던 선조들의 위대한 여정과 그 위에 보이지 않게 새겨진 하느님의 길, 그 수천 년의 기억을 170여 장의 지도로 만드는 데 수많은 일러스트레이터가 함께 했다. 더욱이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세련된 도안과 디자인, 상세한 연대기적 서술, 최근에 발굴된 고고학적 발견 등에 관한 보고들을 이용함으로써, 매우 흥미로운 통찰력과 시대적 배경에 대한 정보와 안목을 넓혀 준다.


성경의 땅을 그린 지도를 제대로 읽으면, 지형이나 구획 묘사 이상의 그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지도는 역사를 이해하는 실마리로, 다른 문화와 시대를 바라보는 창이 될 수 있고, 뜻밖의 길을 보여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역사 비평적, 지리적, 고고학적 사료에 충실히, 그리고 무엇보다 성경 본문들을 중심으로, 한 장소 한 장소를 따라가며 그리고 있는 『THE ONE-STOP Bible Atlas』는 하느님과 그분의 말씀을 사랑하는 이면 누구나 『성경』책 곁에 두고 오래오래 보고 싶은 첫 번째 책으로 애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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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담긴 방대한 지식과 지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신구약 성경 각권에 담긴 핵심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는 책!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은 분명 행운일 것이다. 떠나게 될 여행지에 관한 핵심 정보는 물론이고, 놓치기 쉬운 정보들을 미리 알게 됨으로써 더욱 뜻 깊고 풍요로운 여행이 될 수 있기 때문이 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이드가 필요한 때는 비단 여행지에서만이 아닐 것이다. 삶의 무수한 순 간에도 친절한 가이드가 함께한다면 참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창세기에서 요한 묵시록까지 성경에 관한 기본적 지식을 습득하고, 그 안에 담긴 신앙의 핵심 진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성경 입문 가이드이다. 이 책 『바이블 가이드』는 성경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과 주제들을 생동감 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 주면서, 전면 컬러인 150장이 넘는 사진과 연대표, 지도를 함께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리고 전체를 다 읽어 보지 않더라도 특정한 사건이나 인물, 또는 주제 등 부분적으로 원하는 곳을 찾아 읽을 수 있어 성경을 처음 대하는 이들은 물론 그리스도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도 참신한 성경 기초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성경의 내용이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먼 나라 이야기로만 들리는 이들에게는 그 원리를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누군가의 작은 도움이 필요하다. 그 도움을 받게 되면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성경 속 의미들이 눈에 들어오고, 비로소 성경을 조금씩 이해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성경 속으로 떠나는 여행’의 친절한 안내서 『바이블 가이드』는 우리가 신앙의 진리를 깨닫고, 하느님께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본문에서]
“우리는 앞서 약속의 땅에 관해 모세에게 해 주신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간에게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었다. ‘젖’은 주요 양식으로 하느님께서 채워 주시는 기본적 양식을 말하고, ‘꿀’은 귀한 양식으로 하느님의 충만한 축복을 상징한다. 이 둘은 새로운 터전에 자리 잡은 당신 백성을 위한 하느님의 선물이었다.”

‘약속의 땅-마침내 고향으로’(34-35쪽)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키서를 넘기면 신약 성경의 첫 번째 책인 마태오 복음서가 나오는데, 독자들은 이 둘 사이에 400년 이상의 간격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성경은 이 시간들에 대해 침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 하느님께서는, 비록 예언자들을 통해 말씀하시지는 않았지만, 분명 당신의 일을 이어가고 계셨다. 세계 무대의 거대한 변화 속에서도 다니엘의 예견처럼,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 주시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계셨다.”

 

‘두 성경 사이-하느님의 침묵’(76-77쪽) 


 


“핵심 개념: 메시아

신약 시대에는 ‘메시아’(그리스 말로 ‘그리스도’)의 임박한 도래에 대한 강한 기대감이 있었다. 이 메시아는 예언자들에 의해 약속되었는데, 하느님의 왕국을 건설할 인물이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이 왕국을 무력으로 이루신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통해 이루셨다고 전해 준다.”

‘예수님: 공생활-기다림은 끝났다!’(88-89)쪽 

 

“그리스도인들은 증대되는 박해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어째서 악이 승리하는가? 순교한 이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느님께서 움직이실까? 도미티아누스(81-96년)가 통치하던 때에 쓰인 요한 묵시록은 이런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하느님의 계획이 완성될 때, 예수님께서는 역사를 지배하실 것이며, 이 역사가 정점을 향해 나아가도록 이끄실 것이다. 바로 이것을 볼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는 요한에게 감추어진 신비를 드러내셨다.”


‘요한 묵시록-우리는 승리한다!’(120-1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