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성지 안내 핸드북 (포켓지퍼백/한국 천주교 성지 안내도 포함) 전국 167개 성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가는 방법, 고해성사와 미사 시간, 4~8km 안팎의 도보순례 안내 지도를 삽입한 이 책은 한국교회가 최초로 발간한 실용적인 성지순례 가이드북 형태의 포켓북. 장기간 휴대하거나 우천 시 소지하기 편하도록 스프링 형태로 제작했고 비가림용 주머니 제공. 위원회가 전국 16개 교구 성지 전담 사제회의의 자료 수집을 거쳐 발행한 전국 단위의 성지순례 핸드북. 위원회는 하느님의 종 124위와 증거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와 신자 개개인의 신심 함양은 물론, 성지는 관광의 목적이 아닌 참된 신앙의 터전으로서 존재한다는 데 바탕을 두고 책자를 준비. 약 2년여에 걸친 성지순례안내 포켓북 제작. “한국천주교회의 순교 성인들은 우리 모두의 보물입니다. 장한 순교자들의 믿음과 삶을 본받을 때에 우리 교회는 그리스도가 원하는 교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순교자들의 숨결이 스며있는 순교 성인들의 박해지와 탄생지 등을 순례하면서 하느님을 만나고 또 순교자들의 통공과 만날 수 있는 큰 은총을 우리 신자들이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를 펴냅니다.” “전 신자들의 성지순례는 하느님의 종 124위와 증거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미 천국에서 영원한 복을 누리고 계시는 그분들의 믿음을 본받아 우리도 하느님 뜻에 맞갖게 살아야 합니다.” □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는 주교회의 성지순례사목소위원회가 전국 16개 교구 성지 전담 사제회의의 자료 수집을 거쳐 발행한 전국 단위의 성지순례 핸드북이다. ▲전국 성지 167곳의 소개문과 사진, 위치정보와 인근지역 지도 ▲성지별 고해성사, 미사시간 안내 ▲순례 확인란과 묵상 메모란 ▲교구 내 성지들을 잇는 최소 4㎞의 도보순례 코스를 수록해 걷기와 묵상이 조화된 성지순례가 되도록 배려했다. 또한 ▲책장을 넘기기 편한 스프링 제본 ▲비와 땀에서 책자를 보호할 수 있는 투명 비닐가방 포장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전국 교구에서 성지 개발과 도보순례가 활성화되는 추세에 맞춰 내용이 정확하고 휴대가 간편한 성지순례 안내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성지순례가 일회성 외유가 아닌 순교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은혜로운 만남이 되도록 도울 방법을 모색해왔다”고 발행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유 주교는 “핸드북에 있는 순례 확인란에 모두 확인을 받은 순례자에게는 특별한 축복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교회의의 성지순례 핸드북 발행은 한국교회의 시복 심사절차를 마치고 2010년 교황청 시성성에 시복 조서를 전달한 ‘하느님의 종 124위와 증거자 최양업 토마스’의 시복시성 기도운동을 전국적으로 독려하는 의미도 갖는다. 이에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평협)와 대전교구 평협은 9월 4일(일) 오전 10시 대전교구 솔뫼성지에서 내포지역 도보성지순례를 개최한다. 한국평협이 예상하는 순례 참가자 규모는 2천여 명이다. |
순례를 떠나면서 바치는 기도 순례를 마치면서 바치는 기도 펴내는 말씀 이 책의 사용법 |
주교회의 순교자현양과 성지순례사목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