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형제들(Fratelli Tutti)
형제애와 사회적 우애에 관한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회칙
「모든 형제들」(Fratelli Tutti)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 번째 회칙으로 인간의 형제애와 사회적 우애를 다루는 사회 회칙입니다.
교황께서는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류의 거짓 안전뿐 아니라 초(超)연결되어 있는 인류 공동체의 중요성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세계화와 진보를 향하여 공동 항로 없이 내달리는 세상 안에서, 서로를 가르는 장벽을 뛰어넘어, 모든 이가 동등한 권리와 의무, 존엄성을 지닌 형제자매로서, “모든 얼굴과 모든 손과 모든 목소리를 아우르는 인류 가족”을 이루도록 함께 꿈꾸자고 초대하십니다.
모든 형제들[1-2항]
경계 없는[3-8항]
제1장 닫힌 세상의 그림자[9-55항]
부서진 꿈들[10-12항]
역사 의식의 종말[13-14항]
모든 이를 위한 계획의 부족[15-17항]
세상의 버림[18-21항]
충분히 보편적이지 못한 인권[22-24항]
분쟁과 두려움[25-28항]
공동 항로 없는 세계화와 진보[29-31항]
감염병의 전 세계 확산과 역사상 또 다른 재앙들[32-36항]
국경 위의 인간 존엄성 부재[37-41항]
커뮤니케이션의 환상[42-43항]
수치심 없는 공격성[44-46항]
지혜가 빠진 정보[47-50항]
굴종과 자기 비하[51-53항]
희망[54-55항]
제2장 길 위의 이방인[56-86항]
맥락[57-62항]
버려진 이들[63-68항]
되풀이되는 이야기[69-71항]
등장인물들[72-76항]
새롭게 시작하기[77-79항]
국경 없는 이웃[80-83항]
이방인의 호소[84-86항]
제3장 열린 세상을 상상하고 이룩하기[87-127항]
우리 자신을 넘어서[88-90항]
사랑의 특별한 가치[91-94항]
점점 더 열린 사랑[95-96항]
모든 이를 통합하는 열린 사회[97-98항]
보편적 사랑에 대한 부적절한 이해[99-100항]
‘패거리들’의 세상 너머로[101-102항]
자유, 평등, 형제애[103-105항]
인간을 증진하는 보편적 사랑[106-111항]
도덕적 선 증진하기[112-113항]
연대의 가치[114-117항]
재산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재고[118-120항]
국경 없는 권리[121-123항]
민족들의 권리[124-127항]
제4장 온 세상을 향한 열린 마음[128-153항]
국경의 한계[129-132항]
상호 간의 선물[133-136항]
유익한 교류[137-138항]
다른 이들에게 열려 있는 무상성[139-141항]
지역적이고도 보편적인[142항]
지역적 특색[143-145항]
보편적 지평[146-150항]
자신의 지역에서 시작하기[151-153항]
제5장 더 좋은 정치[154-197항]
대중 영합주의와 자유주의의 형태[155항]
대중적인 또는 대중 영합주의자[156-162항]
자유주의적 접근의 이점과 한계[163-169항]
국제적 힘[170-175항]
사회적 정치적 애덕[176항]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177-179항]
정치적 사랑[180-182항]
효과적인 사랑[183-185항]
정치적 사랑의 활동[186항]
사랑의 희생[187-189항]
통합하고 모으는 사랑[190-192항]
결과보다는 풍성한 결실을[193-197항]
제6장 대화와 사회적 우애[198-224항]
새로운 문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199-202항]
함께 건설해 나가기[203-205항]
합의의 기반[206-210항]
합의와 진리[211-214항]
새로운 문화[215항]
문화가 되는 만남[216-217항]
다른 이를 알게 되는 기쁨[218-221항]
친절의 회복[222-224항]
제7장 새로운 만남의 길들[225-270항]
진실에서 새롭게 시작하기[226-227항]
평화의 건축과 예술[228-232항]
특히 가장 보잘것없는 이들과 함께[233-235항]
용서의 가치와 의미[236항]
불가피한 갈등[237-240항]
정당한 투쟁과 용서[241-243항]
진정한 극복[244-245항]
기억[246-249항]
용서하되 잊지 말기[250-254항]
전쟁과 사형[255항]
전쟁의 불의[256-262항]
사형[263-270항]
제8장 세상의 형제애를 위하여 봉사하는 종교[271-287항]
궁극적 토대[272-276항]
그리스도인 정체성[277-280항]
종교와 폭력[281-284항]
호소[285-287항]
창조주께 드리는 기도
교회 일치를 위한 기도
글쓴이 프란치스코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