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에서 청소년, 평신도, 수도자와 성직자 등 청소년 사목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동안 청소년 사목의 시스템 문제와 프로그램 부재뿐 아니라 여러 사안들을 반성하며, 무엇보다도 ‘구원의 역사 안에서 드러난 임마누엘 하느님의 표상과 약속’이 청소년 복음화에 핵심적 원리임을 밝히고, 성경과 교회 교도권에서 이끌어 낸 기본적인 청소년 사목의 원칙들을 구체적으로 드러내어 한국 천주교 청소년 사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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