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 성경 쓰기』성경 필사 노트에 관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게 업그레이드된 필사 노트
한 번 쓰면 한 번 읽기의 열 배 효과를 얻게 되는 필사 작업에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기에 신자들은 한번쯤 성경 필사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무거운 데다 작은 글씨들이 페이지 빼곡하게 담긴 성경을 보면 시작하기도 전에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부담감과, 장소를 옮길 때마다 성경을 휴대해야 하는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성서사에서 『은총 성경 쓰기 시리즈』를 펴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성경을 단위별로 적절하게 나누어 분책을 하여 노트로 만들어 휴대하기 간편해졌고, 각 페이지마다 필사할 내용이 왼쪽에 적혀 있어서 성경을 따로 휴대하지 않아도 하느님 말씀을 필사하며 기도하도록 돕는 업그레이드된 필사 노트다.
사목 활동과 성경 강의 노트 정리에도 활용하기 좋아
『은총 성경 쓰기』에는 각 권마다 성경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과 각 권의 해당 성경에 대한 간략한 안내가 있어, 성경을 보다 깊이 이해하며 필사할 수 있다. 또한 본문 상단에 필사한 날짜를 기록하는 난을 마련하여 체계적이면서도 꾸준한 필사를 하도록 배려하였다. 아울러 노트 한 권을 완필하면, 평소 존경하는 사제(수도자)에게 서명 혹은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각 권 첫 페이지마다 있다. 그래서 사제들(수도자들)은 사목 활동에 활용하기 좋고, 서명 혹은 조언을 받은 교우들에게는 기쁨이 된다. 더욱이 단체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성경을 공부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왼편에 성경 구절이 있고 오른편에 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정갈하고 여유 있게 정리하는 강의 노트로도 활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몇 가지 이유로 ‘성경’에는 밑줄이나 해석의 말씀을 적기 어렵지만, 이 노트에는 왼편의 성경 말씀에 밑줄이나 표시를 하며, 오른쪽에 성경 공부 내용을 여유 있게 적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현재 신약 성경 2세트, 구약 성경 5세트로 완간
『은총 성경 쓰기 시리즈』는 신약 성경 2세트, 구약 성경 5세트로 기획하였고, 『은총 성경 쓰기 예언서 세트』를 마지막으로 완간되었다. 우선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이 담긴 복음서들과, 초대교회의 탄생과 성장 이야기가 담긴 사도행전으로 구성된 『복음서와 사도행전』세트(전 5권)와 『서간과 묵시록』세트(전 3권)등 신약 성경 전체와 천지창조를 다룬 창세기부터 모세의 회고가 쓰인 신명기까지 담긴 『오경』세트를 시작으로 구약 성경 편 『역사서1』세트, 『역사서2』세트, 『시서와 지혜서』세트, 『예언서』세트가 출간되었다. 『은총 성경 쓰기 시리즈』는 낱권과 세트 구매 모두 가능하며, 세트 구매 시에는 가격 할인 등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