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사이즈가 좀더 커졌으며, '묵주기도로 하는 희망의 순례' 추가수록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시복시성을 기원하는 성지순례 책자 "희망의 순례자"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최양업 신부와 관련된 국내 성지와 교우촌 30곳의 간단한 소개와 성지순례에 필요한 팁을 담고 있는 희망의 순례자 개정판은 기존보다 크기를 더 키우고, 현장을 직접 다녀온 순례자들이 전해준 의견과 현재 상황의 변동 등을 반영하여 팁 부분의 내용을 다듬어 이 책을 가지고 순례하는 분들이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순례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또한 개정판에는 건강이나 여러 가지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지금 바로 순례를 참여할 수는 없으나 마음만은 최양업 신부님과 함께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을 위하여 '묵주기도로 하는 희망의 순례'를 수록했다.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을 지향하며 묵주기도로 "희망의 순례자"에 수록된 성지 30곳의 총 거리, 약 3,650km를 묵주기도 1단으로 1km로 걷는 것을 갈음하는 것이다.
묵주기도를 5단 올릴 때마다 5km씩 직접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하루에 20km(묵주기도로는 하루에 20단)의 제한을 두어 습관적으로 묵주기도를 바치지 않고 최양업 신부님의 시복시성을 기원하는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묵주기도 순례를 마친 후에 "희망의 순례자" 책자를 갖고 배론성지에 방문하여 '희망의 순례자 명부'를 작성하고 순례완주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 시성 기도문
최양업 신부님께 드리는 전구 기도
묵주기도로 하는 희망의 순례
엮은이 여진천
1992년 사제 서품
1999년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국사학과 석사
2006년 서강대학교 사학과 박사
2005년~ 현재 배론 성지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