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감실 앞으로 이끄는 초대장이다.
“저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주님과 함께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이 필요했던 때에 성체 조배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수없이 지나치면서도 선뜻 들어가지 못했던 조배실을 어떻게 그날은 찾아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마침내 그곳에 갔고, 막상 가 보니 다시 오고 싶다는 갈망이 들었습니다. 그 갈망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을 직접 마주한 듯한 느낌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체성사 안에 현존하시니까요. 그분이 거기 계신다는 것을 저는 아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입니다. 그분의 현존은 다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었던 평화를 제게 안겨 줍니다.”
저자는 주님과 일대일로 함께하는 이 시간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성체 조배 시간은 마음속 기쁨과 두려움, 감사는 물론, 갖가지 어려움과 문제들을 우리 주님께 가져갈 완벽한 기회이다. 성당(또는 조배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예수님께서 우리와 더 친밀한 관계를 맺고자 두 팔을 벌리고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이 있으며 성체 조배를 향한 첫발을 내딛도록 도와준다.
읽기 전에
성체 조배의 기본
분주하고 쉴 틈 없는 하루, 기도해야 해!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지?
답이 필요합니다!!!
탱탱볼
여기, 아무 볼거리도 없습니다
신비입니다!
준비하는 시간
신심, 깊이 살펴보기
마치며